K-휴머노이드 연합 등장! 로봇계에 무슨 일이?

 

 

2030년 휴머노이드 최강국을 향한 도전

2025년 4월 10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K-휴머노이드 연합' 출범식이 개최되었습니다. 이 연합은 정부, 학계, 로봇 제조기업 등 약 40여 개 기관이 참여하여 2030년까지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2영남일보+2로봇신문+2

K-휴머노이드 연합의 구성과 목표

K-휴머노이드 연합은 로봇의 두뇌에 해당하는 AI 모듈 개발과 이를 물리적으로 구현하는 피지컬 AI 연구를 중심으로 활동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서울대 AI 연구소를 중심으로 KAIST, 고려대, 연세대 등 국내 최고의 AI 연구진이 협력하여 2028년까지 로봇에 장착될 공용 AI 모델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영남일보

또한, 연합은 휴머노이드 로봇의 상용화를 가속화하기 위해 로봇 제조사와 부품사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휴머노이드 전용 배터리와 반도체 개발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합니다. ​서울경제

주요 참여 기업 및 기관

연합에는 레인보우로보틱스, 홀리데이로보틱스, LG전자, 두산로보틱스 등 로봇 제조사와 SK온,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등 배터리 기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울대, KAIST, 연세대, 고려대 등 주요 대학과 함께 산업기술연구원, 포스텍 등 연구기관도 참여하여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향후 계획과 기대 효과

K-휴머노이드 연합은 향후 1가구 1휴머노이드 시대를 대비하여 로봇의 상용화와 기술 발전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글로벌 휴머노이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관련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여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영남일보

이번 연합 출범은 국내 로봇 산업의 역량을 결집하여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중요한 첫걸음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연구개발 성과와 산업계의 협력이 어떻게 결실을 맺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영남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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